어, 나도 잊은 돈이 있었네?
올해 상반기에만 잊고 살았던, 잊혀졌던 돈 726억이 원래 주인들을 찾아갔습니다.계좌 수로 15만 명 정도, 726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여전히 주인을 못 찾고 있는 돈이 1조 원 이상, 2천만 개 넘는 계좌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늘 방법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일 편하고 쉽게 찾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휴면예금 찾아줌에서 조회
첫 번째 방법은 지금 PC로 포털 검색창에서 ‘휴면예금 찾아줌’이라고 치시면 됩니다.
회원 가입 필요 없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 합니다.
개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면 공인인증서로 접속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거래가 끊긴 지 5년이 지난 내 은행 예금이랑, 3년이 지난 보험금이 나타납니다.
만약 모르던 돈이 조회 된다면 온라인으로 신청까지 한꺼번에 마칠 수 있으며, 그날로 입금까지됩니다.
50만 원까지는 온라인으로 이렇게 되찾는 게 가능합니다.
잊혀진 휴면계좌, 거의 대부분이 이 범위 안의 돈, 들어 있습니다.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조회되느 금융사로 직접 방문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서민들에게 해주는 정책대출 지원하는 데 이 돈을 기부하고 싶다는 분들은 역시 온라인에서 바로 기부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만 있어도 간단하게 조회까지는 가능합니다.
2.휴면계좌 통합조회
두 번째 방법은 PC로 포털 검색창에 ‘휴면계좌 통합조회’라고 치시면 됩니다.
은행연합회 페이지인데요,
일단 최신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깔려 있어야 되고, 보안 프로그램도 깔아야 됩니다. 조회가 되면 내 돈이 있는 금융사에 따로 문의해서 돈을 직접 찾아야 합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보다는 복잡하고 불편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휴면계좌 찾아줌’에서 혹시 조회가 안되는 것까지 조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여기에서도 조회를 해 보시는걸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은 파산한 금융기관에 있었던 내 돈, 내 계좌는 여기서 조회됩니다
조회가 되면 내 돈이 있는 금융사에 따로 문의해서 돈을 찾아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금융회사에 내돈이 있을 수있으니 조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