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터넷 은행이 낮설지 않은 단어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인터넷은행을 이용중이신데요.
우리나라 인터넷은행은 2곳입니다.
K뱅크와 카카오뱅크로 대표되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문을 연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2017년 4월 최초의 인터넷은행K뱅크가 오픈했고 그해 7월 카카오뱅크가 출범하면서본격적인 인터넷은행 시대가 열렸습니다.
인터넷은행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만 영업을 하는 은행으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가동되며기존 은행과 달리 영업점이나 통장 없이도 고객과 예금대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성장 하면서 종이 통장이 곧 사라질 것이며 예전에 비해 인터넷뱅킹과 ATM기를 이용한 ‘비대면’ 은행이용객이 늘면서 인터넷전문행의 도입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시대적 요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1990년대 후반에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용어로 기존의 은행이 물리적인 지점망을 이용해서 ‘대면’영업을 하던 것에서 지점망 없이 인터넷 웹사이트와 콜센터 그리고 ATM등을 이용해서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은행을 말합니다. 지점망이 없어서 사이버 은행이라고도 합니다. 기존의 은행에서 시행하는 인터넷뱅킹과 무슨 차이가 있 감이 좀 잡히지 않는다고요?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영업점 없이 대부분의 금융 업무를 인터넷이나 모바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전자매체를 통해 처리하는 은행을 말합니다.
지금은 모바일 시대이기에 인터넷 은행은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넷은행의 금융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죠
인터넷 은행은 기존의 인터넷뱅킹과는 종자가 다른데요. 인터넷뱅킹이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하나에 불과한 반면, 인터넷은행은 계좌 신설에서부터 모든 금융서비스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입서류도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고, 공인인증서와 지문 및 얼굴 인식, 화상통화 등으로 신원확인을 하며, 대출 또한 비대면 심사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인터넷 은행은 확장되면 영업점을 차지하는 은행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금융시장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데요.
무점포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인터넷 시장은 기존 은행보다 높은 금리, 낮은 대출금리를 실현시킬 수 있는 생태조건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